몸살과 비슷한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회복기간

오한, 발열,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대상포진 초기 증상을 감기 몸살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감기 몸살과 다른 점은 콧물, 재채기 등 호흡기 증상이 없고, 일반적인 근육통과 달리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가슴, 배, 허리, 얼굴등 다양한 위치에 수포가 나타난다. 회복기간은 10일~14일 이면 회복 되지만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오래 동안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초기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잘 복용하고 치료하면 큰 통증 없이 지나갈 수도 있다. 대상포진은 왜 걸리는 걸까?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띠모양의 수포를 이야기한다. 수두가 치료된 후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 기간 동안 숨어있다가 우리의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질때 다시 활성화되어 나타난다. 수두와는 다른 질병이지만 같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고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발진을 일으킨다.

대상포진-초기증상-사진

 

걸리는 이유

• 항암제, 스테로이드, 에이즈등 면역체계약화 
• 18세 이전 바이러스 감염 병력이 있다면 고령(50세이상)은 위험증가
• 암, 홉킨스병, 에이즈등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
• 장기 이식이나 줄기세포 이식 등의 수술
• 스트레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와 증상

항생제, 방부제, 보존제가 들어간 식품들은 장내 유익균을 죽이고 이러한 독성 유해균을 증식시킨다. 유해한 나쁜 균들이 장내에 많으면 이들이 만드는 독성에 면역력 균형을 잃게 되면 대상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 잠복 바이러스가 활성되어 대상포진이 발생됩니다

 

초기 증상

• 가려움
• 쓰라림
• 따가움
• 무감각
• 쏘는듯한 통증

몸살과 비슷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위장문제, 피로감등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감기 몸살로 오인하기 쉽지만 콧물, 재채기 등 호흡기 증세가 없고, 일반적인 근육통과 달리 바늘로 콕콕찌르는 듯한 통증 이 가슴, 배, 허리, 얼굴 등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만하다.

 

전염 및 회복기간

수포 안에는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들어 있어 수포를 터트려 만지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으면 대상포진으로 수두를 앓은 적이 없다면 수두로 나타날 수 있고 초기 단계이거나 수포가 가라앉아 딱지가 생긴 상태라면 전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상포진의 회복기간은 보통 2주 정도이고 치료 중에는 찬바람을 쐬지 말고, 목욕할 때도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집은 10~14일 동안 진행되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진 이후 딱지가 앉게 된다. 이러한 물집은 물질에 접촉하여 터지게 되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물집이 터져서 상처가 생기면 항생제가 포함된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