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골다공증 증상 및 수치

by ok healthily 2023. 3. 21.

나이가 들거나 폐경 이후 가볍게 넘어지기만 했는데 팔이 부러지거나 꼬리뼈와 골반뼈를 다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허리가 조금씩 구부러 지면서 척추뼈의 변형과 척추압박골절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골다공증의 증상이다. 골다공증은 골감소증이 더 진행된 상태로 이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골절 및 골절 관련 합병증이 큰 문제가 되므로 원인과 증상 예방법과 치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osteoporosis)이란

폐경과 노화로 인한 뼛속에 구멍이 생기면서 뼈의 양이 줄어들면서 얇아져 잘 부러지는 질환이다. 성장기에 칼슘과 운동부족으로 골량이 제대로 형서오디지 못한 경우 나이가 들어 조금만 줄어도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그래서 사춘기에 골량의 90%가 형성이 되는 만큼 성장기 칼슘 섭취와 운동이 아주중요하다. 이후 35세부터 골량은 줄어들어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들고 폐경 후에는 연 3%의 골밀도 소실이 일어나 가장 빠르게 골소실이 됨 

 

원인

위를 잘라내거나, 난소 적출한 경우 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큐싱병, 신경성 식욕저하증 등으로 칼슘을 적게 먹거나 먹어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나이가 들수록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D감소 그리고 비타민D의 섭취와 일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폐경, 항응고제,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이뇨제 등의 치료제도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는 가족력, 과음, 우울증 등을 들 수 있으며 어머니나 자매가 골다공증일 경우는 발병확률이 높아진다고 하고 과한 음주는 칼슘 흡수를 떨어뜨려서 뼈에는 좋지 않고 우울증을 앓은 여성은 뼈의 손실 속도가 빨라죠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추측으로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성선기능저하증, 만성 신부전증, 쿠싱 증후군, 류머티즘 관절염, 소화흡수 장애, 당뇨병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가 후만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고 심한 경우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외상이 없는데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되며 이로 인해 척추 후만증, 척추 측만증, 척추 전방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 후만증은 만자 보다 여자가 더 심하게 나타나고 변형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 지만 통증을 견디기 힘들어지게 되어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고 50~70세 여성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70대 환자들의 경우 고관절 및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수치

골밀도 검사를 통해 티수치(T-scores)로 판단

-1 이상 정상

-1~-2.5 사이 골감소증

-2.5 이하 골다공증 

 

치료법

카페인을 줄이고 짜게 먹지 않고 비타민D가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소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칼시토닌은 통증을 감소시켜 주고 에스트로겐은 폐경기 여성의 급격한 골 소실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고 폐경이 된 지 오래된 여성에게도 골 소실 감소 효과가 있고 골흡수억제제는 골밀도를 증가 골절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불화나트륨(NaF)은 골량을 골절 한계치 이상 또는 정상 범위까지 증가시켜 주고 부갑상선호르몬은 골량을 증가시키며 스트론튬은 골 형성을 증가시켜 골 흡수는 억제한다고 한다. 

 

예방법 및 좋은 음식

위와 같은 치료법이 있지만 식사 시 칼슘이 풍부한 반찬을 챙겨 먹도록 하고 칼슘 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칼슘 권장량은 성인 1000mg, 청소년기 1200mg, 폐경기 여성 1500mg이다 그러나 권장량을 지켜서 잘 먹어도 음식을 짜게 먹어서 칼슘이 소변으로 같이 배출돼버리면 먹은 칼슘이 흡수가 되지 못하니 칼슘을 먹을 때는 저염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고 카페인을 많이 먹어도 소변과 대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간다고 하니 카페인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칼슘과 비타민D는 같이 먹어야 흡수가 잘되어 효과가 있으므로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좋은 음식으로는 멸치(칼슘이 많아 좋지만 염분이 있어서 적당히 먹는 것을 권장한다), 치즈(뼛속의 지방까지 제거하고 그 빈자리를 채워 골밀도 높임), 브로콜리(칼슘이 시금치 4배), 미역등 해조류(시금치 25배, 우유 13배 함유), 두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 함), 연어(칼슘함량 높음), 홍화씨(칼슘 풍부, 유기백금성분(골절부위 재생, 염증완화 효과)등이 좋습니다.

 

운동

적절한 유산소운동 걷기, 수중운동,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고무줄(밴드)을 이용한 저항운동이 적합합니다

무리한 고중량을 하거나 기능성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것보다 강도를 낮춰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예방법을 따라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나이가 들어도 폐경이 와도 뼈는 튼튼하게 지킬 수 있겠죠.

나이 들어도 허리는 쭉 펴고 건강하게 생활하세요.

 

 

댓글